11월 여행지 베스트 10 모음

드디어 11월 늦가을의 시기가 왔어요. 우리나라에는 11월에도 무척 수려한 곳이 많은 곳들이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11월 여행지 베스트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합니다.

1. 11월 여행지 베스트 - 홍릉숲

청량리 토박이도 모르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인 청량리 홍릉숲이지요. 동대문구, 고려대학교와 카이스트 사이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 홍릉수목원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피톤치드 가득한 힐링 명소이지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식물들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곳이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여러 희귀식물들 보는 재미가 쏠쏠하며, 명성황후 시해 후 지금의 남양주시에 있는 홍릉으로 이장되기 전 최초로 만들어진 왕비묘인 홍릉터는 역사여행을 하기도 훌륭한 곳이지요. 사계절 모두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날씨 좋은 가을날 천천히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가을 서울 11월 여행지 베스트이지요.

2. 11월 여행지 베스트 - 전북 내장사

전북 정읍에 위치한 내장사는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 여행지로 손꼽히는데요. 매년 가을마다 빠짐없이 단풍 명소로 뉴스에 소개되는 곳이기도 해요. 때문에 이미 다녀오신 분들도 많으실 건데요. 아직 다녀오시지 않은 분들은 이번 가을에는 반드시 한번 가 보시길 바래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단풍과 국내에서 가장 수려한 단풍을 만날 수 있는 단풍 명소이지요. 단풍 시즌에는 차량 통제로 인해 입구에서 약 3.5 킬로미터 정도 걸어가셔야 하는데,.

이 구간이 전부 단풍 터널로 이어져 있어요. 순환버스를 운행하는 구간이지만 이 길을 걸어가 보시는 걸 강력 추천해 드려요. 우화정에 걸린 단풍이 아름답고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보는 내장사 지구의 풍광도 아름다우며 단풍과 은행나무가 어우러진 내장사 경내 풍광도 수려한 우리나라 단풍 여행의 1번지로 가을에 반드시 한번 가보아야 할 곳 바로 이 내장사가 아닌가 생각해요.

3. 11월 여행지 베스트 - 죽화경

메타세쿼이아 길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여기는 여러가지 꽃들을 볼 수가 있으며 정원으로 이루어진 길들이 하나의 예술작품 같아요. 또한 많이 넓은 편은 아니어서 왕복으로 걷는데 부담되지 않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담양에서 죽화경은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곳이라고 해요.

그래서 5월부터 수많은 종류의 꽃들이 피어나면서 새롭게 손꼽히는 곳이라고 해요. 참고로 오전 10시에 오픈하고 입장료는 3,000원이라고 해요.

4. 11월 여행지 베스트 - 메타 프로방스

메타프로방스는 식당, 카페, 쇼핑, 펜션 등 여러가지 먹을거리, 즐길거리 또는 볼거리가 가득해서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또는 가족 여행지로 유명한 곳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그래서 메타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부에 휴양 도시 프로방스 지명의 합성어이라고 해요. 따라서 메타프로방스는 전라도에 위치한 프랑스라고 말하기도 해요.

5. 11월 여행지 베스트 - 전북 강천산

전북 순창의 강천산이지요. 월출산 대둔산과 더불어 산 위로 그림같이 펼쳐진 우리나라 3대 산중 현수교로 손꼽는 강천산 현수교가 있는 곳이지요. 여기는 애기 단풍이 유명한 곳인데 병풍 폭포가 있는 입구에서부터 현수교까지가 단풍 산책로가 가장 가장 수려한 구간이며 조금 더 욕심을 내신다면 아홉 장수의 전설을 간직한 구장군 폭포까지 다녀오시면 되겠네요. 이 구간까지 모두 산책로가 잘 나 있어 가을 단풍 트레킹 코스로 추천할 만한 명소이지요. 풀 코스는 편도 3킬로 정도 되는 구간이지요.

사실 강천산이 내장산에 비해 덜 알려져 있는 곳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그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의 가을 단풍 명소라고 생각돼요. 아직 가보시지 않은 분들은 반드시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 이상 세계 지역은 차로 한 시간 거리 이내에 모여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은 단풍 명소입니다. 한적하고 수려한 단풍 여행을 즐기시기 원하신다면 이른 새벽에 찾아 가보시길 추천드리고요. 주말보다는 평일을 추천드려요. 여행 최적기는 10월 말에서 11월 초이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6. 11월 여행지 베스트 -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으로 유명한 서면의 도리마을은 매우 작은 마을이지만 몇 년 전부터 가을만 되면 은행나무 감성을 느끼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어요.

마을회관 앞으로 대형버스 주차공간까지 구비되어있고 소박하고 단정한 마을을 따라 큰 규모의 은행나무숲이 네 군데 있으며 마을 안쪽에 있는 숲이 최근 SNS에 가장 많이 나오는 장소로 도리마을 은행나무숲의 중심이라 할 수 있어요. 마을이 작아서 네 군데의 은행나무숲을 천천히 둘러보는데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해요.

7. 11월 여행지 베스트 - 불국사

불국사, 불국사는 경주를 대표하는 사찰로 한 바퀴 전체 관람하는데 넉넉잡고 2~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매우 넓기 때문에 시간을 조금 넉넉히 배분하는 것이 좋으며 산 속에 위치하고 있어 10월부터 11월 정도까지는 울긋불긋 단풍 보는 재미도 좋습니다. 많은 볼거리가 있지만 석가탑과 다보탑이 아주 가장 유명한 볼거리인데 조금 더 화려한 다보탑이 10원짜리에 있는 탑으로 무난하고 수수한 석가탑과 대조되죠. 이름에 걸맞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며 1995년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석가탑, 다보탑, 금동아미타여래좌상 등의 국보가 있는 장소로 대웅전과 극락전이 있습니다.

8. 11월 여행지 베스트 - 경북 주왕산

소개해 드릴 여행지는 경상북도 청송에 있는 주왕산 국립공원이지요. 주왕산은 이미 유명해서 잘 알려져 있고 가을이면 인산인해를 이루는 가을 여행 명소이지요. 여기에 또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게 된 주산지 또한이나 가을 절경이 너무나 유명한 곳이지요. 특히나 주산지에는 물속에 뿌리를 내린 왕버들과 거울처럼 반영되는 주변의 가을 풍광이 정말 수려한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메인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숨겨진 가을 비경을 만나는 절골 계곡이라 하는 곳이지요. 사실 주산지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요.

많은 분들이 주산지만 보고 이곳을 몰라서 그냥 돌아가신다고 해요. 주왕산 절골이라 하는 지역은 깎아지른 협곡 사이로 흐르는 계곡이 가을빛으로 물든 시기가 되면 국내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특별한 절경을 만나게 되는 곳이지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숨겨진 명소라 가을 시즌의 주말에 찾아가셔도 정말 한적한 가을을 만끽하고 할 수 있는 곳이예요.

더 알려지기 전에 반드시 먼저 다녀오셔야 할 장소로 이번 가을에 반드시 가보셔야 할 여행지로 추천드려요. 이른 아침 주산지를 먼저 보시고 바로 절골로 이동하시면 되겠네요. 참고로 풀 코스는 등산을 하셔야 하는 힘든 코스라 절골 탐방 지원센터를 시작으로 편도 한 시간 이내 코스까지만 다녀오시기를 추천드려요. 이 구간이 가장 아름답다고 해요.

9. 11월 여행지 베스트 - 대릉원

대릉원은 각지의 대다수가 몰려 엄청난 인기가 있고 포토존 구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릉원에 가면 천마총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마총은 세계문화유산에도 정해진 위치에 있어요. 주차장은 유료료 운영되며 1시간에 천원으로 저렴해요. 입장료는 삼천원이지요. 만 7세 미만은 무료이지요. 입장가능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려있어요.

대릉원을 중심으로 가까운 여러 곳을 돌아다니고 싶으면 대릉원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하고 여행하는게 훨씬 편해요. 지도를 보면 초록색 동그라미들이 쳐진 곳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바로 왕족들의 묘지이지요. 그래서 입구에서 미리 지도를 보면서 동선 확인한 후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람로가 벽돌로 만들어져 눈이 내리고 난 뒤에는 잘못하면 넘어질 수 있어요. 대릉원 가는 날의 날씨를 확인 후 복장을 골라서 가는 것이 바람직해요.

10. 11월 여행지 베스트 - 북악스카이웨이

서울에서는 북악산 능선을 따라 조성된 북악스카이웨이가 11월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받고 있다고 합니다. 한성대 입구역에서 시작해 창의문 앞 삼거리까지 약 10km에 이르는 이 도로에는 한양도성의 옛 성터, 자하문, 북악팔각정과 경승지 등 볼거리가 많은 곳으로 서울에서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북악스카이웨이는 산자락이라 나무도 많고 둘레길로 되어 있어 걷기에도 좋은 곳으로 단풍으로 물든 가을 느낌을 만끽하고 싶다면 11월 여행지 베스트로 추천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