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장마가 시작되어요. 작년 장마때 워낙 피해가 컸다보니 올해 장마는 언제 시작이 될지 다들 걱정이 더 큰 것 같아요. 특히나 7월 내내 비가 온다는 얘기까지 나오면서 비를 싫어하는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 2023년 장마 예상기간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모아서 정리해 봤으니 보시고 참고하셨으면 해요.
우리나라 장마의 특성
장마철의 기후적 특색은 운량이 높이고 일사량과 일조시간이 떨어트리며, 습도와 강우량은 증가하여 대비적 연속적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일어나게됩니다. 그렇지마는 장마철에도 장마전선이 약화되었다거나 우리나라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하면 한여름과 같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장마는 그냥저냥 6월 하순에 손대여 7월 하순에 끝나며 남부에서 북부로 날로 늦어지고요.
그리하나 그 시작일과 종료일이 상당히 불규칙적이죠. 일찍 기인되었을 경우는 6월 8일에 근원한 해(1971년)도 있다고하지만, 늦어진 경우는 7월 5일에야 기인한 해(1982년)도 있다고 합니다. 그냥저냥 7월 하순이면 전국적으로 장마가 끊이지지만, 어떠한 해에는 북상하였던 장마전선이 잠깐동안만 남하하면서 ‘되돌이 장마’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저수지와 댐, 지표상태 등이 포화처지에 있으니까 물난리를 겪기 쉬워요.
또한 전국적으로 휴가철이 기인한 상태여서 산간의 계곡 등에서는 야영객이 고립되는 경향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장마시 강수량도 두둑한 해가 있기도 하지만 아주 적은 ‘마른 장마’도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의 강수는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리는 호우(豪雨)이죠. 집중호우는 하층에 생기는 제트기류 및 상층의 제트기류와 아주 가까운 관계가 있음이 발굴졌다고 해요.
즉 요점만 말해서 집중호우가 출현하는 지역의 남쪽에 생기는 하층 제트기류에 의해 많은 수증기가 공급되고, 호우 지역의 북쪽에 생기는 상층 제트기류와 하층 제트기류가 협동하여 호우지역에 상승기류를 초래킵니다. 상승기류으로 인해 수증기가 응결되어 많은 비가 내리게 되며, 이 경우에 방출된 잠열으로 인해서 상층 제트기류가 심화되요. 그러면 호우 지역의 상승기류가 더욱더 보강되어 강우강도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상황은 1일 강수량이 연강수량의 10%에 달할 경우도 있다고 해요.
역대급 호우?
올해 한반도에 역대급 호우가 내릴 것이라고 하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장마는 제주도와 남해안은 예년과 비슷하게 시작하지만, 내륙은 상당히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왔고요.
최근 케이웨더 측은 "제주도와 남해안까지는 예년과 비슷한 시기(6월 19일~23일 전후)에 장마전선이 북상하지만, 이 장마전선이 내륙으로 올라오는 건 예년(6월 25일 전후)보다 늦어질 확률이 높다"며 "장마 전이라도 내륙에 강력한 비가 내릴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장맛비에 이어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게릴라 폭우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답니다. 작년은 거의 한달동안 비가 내렸으며 역대급 장마기간으로 분류돼요. 평균 17~18일 정도 장마기간을 유지해요. 2023년의 경우 슈퍼 엘니뇨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엘니뇨로 올해 하반기에 사이클론, 폭우, 가뭄 등등의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답니다. 엘니뇨는 2~5년마다 상대적으로 낮았던 열대 동태평양과 중태평양의 해수면온도가 일반적인 때보다 높은 상태로 6개월 이상 유지되는 현상입니다. 엘니뇨가 발생하면 비가 적게 내리던 지역은 폭우가 쏟아지고, 비가 다량 내리던 지역에는 가뭄이 일어나는 등 기상이후 현상이 나타납니다.
2022년 장마시기는?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작년에도 한 달 내내 비가 왔어요. 2022년 기준 중부지방은 6월 24~25일 장마가 시작됐으며, 남부는 6월 23~25일, 제주는 6월 19~20일입니다. 종료시점은 중부 7월 23~26일, 남부 7월 19~22일, 제주 7월 15~18일입니다.
2023년 장마 예상기간
2023년 장마 예상기간 - 기상청예보
기상청에서는 2023년 장마 시작일은 6월 19일 제주도를 비롯하여서 남부, 중부 지방까지 장마권에 들어가게 된다는 예측 을 발표했지요. 이는 전년도와 참조해 2일 빠른 시작일 이예요. 장마의 시작일은 지난해과 같지않게, 서울과 수도권 권역에서는 6월 28일 로 짐작되고 있어요. 이런 예측은 기상청의 지난 30년간의 기후데이터와 현재의 기상분위기을 기본으로 하여 분석되었습니다. 장마는 7월 말까지 이어지며, 그 중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어요.
장마시작은 보통 6월 중순부터이며, 강수량과 기간은 지역마다 같지않게 생각됩니다. 서울에서는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가 장마기간으로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광주나 부산 등 남부 구간에서는 장마가 더 빨리 시작되고 장기간동안 지속되기도 해요.
이런 지역별 특징을 감안하여, 2023년 장마시기는 서울 구간에서는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 까지이고, 남부 권역에서는 이보다 더 일찍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입니다. 이와 같은 정보를 감안하면, 장마 기간 동안 때맞은 대비책을 준비할 수 있기도하고, 안전하고 튼튼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을것 입니다.
2023년 장마 예상기간 - 시작/종료 일자 및 강수량
2023년 장마 기간이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하기 위하는 것은 2022년 장마 기간을 망라하여 예전의 날씨 패턴을 계산해야 하더라고요. 2022년 장마 기간은 서울 구간에서 6월 20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40일간 진행 됐으며, 기상청의 날씨 데이터에 근거하면 이 기간 동안 강수량은 정상 범위 내에서 있었습니다. 이를 비교해 2023년 장마 기간은 2022년과 비슷한 기간에 손대여 비등비등한 강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 되기도 해요. 장마는 북태평양 남쪽의 애틋하고 습한 고기압과 오호츠크해 북쪽의 차가운 습한 고기압이 충돌하여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강수현상이라고 해요.
지역
|
시작일
|
종료일
|
강수일수
|
강수량
|
제주도
|
6월 19일
|
7월 21일
|
32.4일
|
1000m
|
중부지방
|
6월 25일
|
7월 24일
|
31.5일
|
700~800mm
|
남부지방
|
6월 23일
|
7월 23일
|
31.4일
|
800~900mm
|
아래는 90년대 장마철의 출근길 모습인데요, 과거 뉴스에서 본 기억이 나면서도, 이렇게까지 해서 출근했어야 했나 하는 웃픈 느낌도 드네요.
2023년 장마 예상기간 - 비 피해 예방법
장마 기간 동안, 비는 생활 불편을 일으킬 이 외에도 재산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하며요. 보통과 다르게강경한 장마는 홍수, 산사태, 교통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이 기간 동안 안전을 위해 필요한 몇몇의 주요 예방책을 공유하고자 해요.
장마기간 전에 건물의 기반과 구조물을 체크하고 유사시 수리해야 하고요. 각별히지하실이나 낮은 곳은 홍수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 합니다. 물과 식량, 필요한 의약품, 플래시라이트, 휴대용 충전기, 비상 연락처 등을 들어있는 비상 준비품을 준비해 두어야 하더라고요. 홍수 위험 지역에 살고 있다라고 하면 장마 시즌 동안 각별히 잘살펴야야 해요다.
가족과 동반해 비상 대피 방침을 세워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가 오기 전에 뒷마당이나 정원에서 나무 또는 가지를 제거하고 배수구를 청소하는 등과 같은 작업을 해야 하더라고요. 기상 정보를 주시하고, 보통과 다르게기상 경보를 부족함이 없이 주의하시기 기원합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연속적으로 기상정보를 확인하시고 악천후를 피하기 위해서 만전한 장소에 거주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2023년 장마 예상기간 - 장마철 안전 주의사항
여행중 장마가 시작되면 여간만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죠. 무엇보다도 차량운전에 따른 안전과 해안가 여행에 따른 안전이 필수이죠. 와이퍼가 잘 작동되는지, 고무가 닳지 않았는지, 브레이크는 잘 가동하는지, 타이어는 이상 없는지 확인합니다.
빗길운전에서는 정한것 없이 전조등을 켠다. 전조등은 나를 위한 것도 있겠으나, 다른 차량이 내 차량을 잘 볼 수 있다하니 방어 운전이 되요. 무엇보다도 빗길 운전에서는 차량속도를 줄여야 합니다. 그리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도 필히 보전해야 합니다. 비로 인해서서 생성한 웅덩이들이 있을 수 있다고 해요. 웅덩이는 때론 예기치 못하는 사고를 나타나게 할 수 있다고하니, 가급적 멀리하는는게 좋다고합니다.
무리하게 여행하면 사고를 당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상이 해로운 날은 아만만하지만 해안가 여행은 삼가는게 좋다고합니다. 파도는 가지런한 듯해도, 급작스레 큰 파도가 오는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 파도에 휩쓸리지 않을수 있게 파도가 높기도하고 바람 부는 날은 해안가에서 멀리 낮아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기상이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해안가 여행은 포기하는 것도 좋다고합니다. 비상시를 신뢰하여 혼자보다는 둘 이상이 동반해 여행하시는게 좋다고합니다.
2023년 태풍
전 지구적으로 엘니뇨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해요. 엘니뇨는 적도근처의 수온이 평년보다 0.4도 이상 많아진 것을 뜻하는데, 2023년 5월 기준으로 벌써 0.5도나 많아진 상태라고 하고요. 많은 전문가가 슈퍼 엘니뇨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고 이러한 슈퍼 엘니뇨는 태풍과 같은 기상재해 발생과도 연관이 되기도 해요. 이러한 전 지구적 온도 불균형으로 올해는 태풍의 발생이 빠르고, 슈퍼 태풍이 나오기도 하며 색다른난 경로로 움직이기까지 할 것으로 보이예요.
2023년 여름 폭염
현재까지 제일 최악의 여름철 폭염을 2018년도로 열대야가 20일이나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3 여름에는 이보다는 적음 10일~13일 정도 수준으로 지난해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되어요. 즉, 최악의 여름 폭염은 아니고 지난년도보다는 다소 더운 수준이 될 것으로 보여요.
2023년 장마 예상기간에 관하여 정리해봤습니다. 아무쪼록 비 피해 없는 안전한 장마 보내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