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해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이 자가면역질환에 의하여 나타나게 되며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생산이되고 분비가 되서 혈액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이야기 해요. 보통은 2~50대의 여성에게서 많이 생기게 되며 소아환자는 전체 5%정도를 차지해요.
갑상선이란
턱 아래,목 부위 앞쪽에 존재하는 내분비 기관이며 손으로 만졌을 때 물렁한 갑상연골 아래에 위치하며 양쪽으로 대칭을 이루는 형태로 나비의 날개를 닮았다고 표현되기도 해요. 갑상선의 경우 호르몬 분비를 통한 몸의 유지 , 조절이며 뇌하수체로부터 받아들여 생산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던가 필요한 경유 늘리고 줄이는 역할을 수행해요.
해당 부위에서 생기는 호르몬 중에서 T3, T4의 분비가 평균보다 증가하며 잘 생된 것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고 갑상선이 적게 분비되는 것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예요. 대개 여성이 남성에 비해서 10배 정도 많은 발생률을 보기고 있어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란?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분비되어 체내 대사가 항진되는 상태로, 가장 흔한 호르몬 질환이예요. 남성보다 여성에서 7-10배 정도 많이 발생하고, 대부분 20-50세 사이에 발생해요. 그레이브스병은 면역체계 이상으로 갑상선을 공격하는 자가 항체가 생산되고 이에 맞서기 위해 갑상선 호르몬을 과잉 생산하는 자가면역 질환으로,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3/4를 차지하고 있어요.
그레이브스병은 가족적 성향을 보여, 유전적 질환임을 짐작하게 해요. 흔하지는 않지만 백반증, 악성빈혈 등등의 면역질환과 함께 발생하기도 해요.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는 갑상선 결절이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원인인 경우도 있고, 갑상선염으로도 일시적인 기능항진증이 생깁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원인
1) 그레이브스병
갑상선 항진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그레이브스병 이하 그레이브씨병으로 자가면역질환에 해당해요. 면역 세포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하다 보면서 과도하게 대응하면 불필요하게 호르몬을 과잉 생성하는 결과를 초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질환이 발생하면 TSI와 갑상선 기능이 과도하게 항진되면서 여러가지 증상을 발현시키게 돼요.
2) 기타 갑상선 원인
- 뇌하수체 선종
- 갑상선 호르몬제 과다 복용
- 갑상선결절, 갑상선염 등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1. 소화 능력 저하
대다수가 소화기능이 감소하고 식사량이 변화가 없었는데 체중이 떨어지는 증상이 위,대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도 이와 비슷하게 입맛이 없고 체중이 감소되는 증상을 보일 수 있어요.
2. 집중력 저하
국내 통계를 의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경험했던 환자들 중 대다수가 집중력이 저하되고 신경이 예민해지는 증상 또는 불면증을 겪었다고 해요. 더불어 안절부절 못하고 두근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하며 조그마한 일에도 감정조절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느끼게 돼요. 또한 흔히 갑상선에 장애가 생기는 나이는 중장년층에게만 생기는 병이라고 알지만 최근 소아 청소년기에서도 발생 되는 경우도 있어요.
3. 생리양 감소
여성의 경우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며 생리양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으며 주기가 불규칙해지기도 해요. 더불어 배변 기능의 문제가 발생되어 설사 및 묽은 변을 누기도 하고 배변횟수도 늘어납니다.
4. 신진대사 증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발생되면 신진대사 능력이 활성화되어 인해 인체의 에너지가 급속도로 소모되며 과격한 운동이나 더운 환경이 아니더라도 땀이 발생되며 더위를 느낄 수 있어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비교해 보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추위를 많이 타고 활동력이 감소되며 수면이 증가하는 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더위를 많이 타고 인체에 있는 산소를 많이 소비하게 되는 점이 차이점인데요 뿐만 아니라 심장박동이 빨라지면서 수면 감소를 발생 시킬 수 있어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차이
두 질환의 가장 일반적인 차이점은 호르몬 수치와 연관이 있다고 해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생성되는 경우이고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충분히 생성되지 않는 경우이예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체중 증가와 대조적으로 알 수 없는 체중 감소를 경험할 수 있어요.
또한 우울함과는 반대로 불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신진 대사 저하, 피로 또는 체중 증가와 같은 증상을 유발해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인체 기능이 떨어지거나 느려질 수 있어요. 이 두 가지 질환은 다른 증상을 보이지만 어떤 증상은 겹치는 것도 있어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1. 심장이 빨리 뛴다
2. 가슴이 답답하다
3. 근육 떨림, 손가락이 떨린다
4. 더위를 잘 타고 땀이 많이 난다
5. 체중이 줄고, 많이 먹어도 살 안 찐다(기초 대사량이 높아졌기 때문)
6. 불안, 짜증, 조울증이 잦아진다
7. 불면증이 생긴다
8. 목이 잘 쉰다
9. 생리가 불규칙하다
10. 안구가 돌출된다
11. 염증이 잘 생긴다
12. 햇빛에 나가면 눈이 많이 부시다
13. 어지러움증과 더불어 귀에서 소리가 난다
14. 잦은 설사를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1. 체중이 갑자기 증가, 다이어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2. 추위를 심하게 탄다. (심한 경우 여름에도 추위를 탄다)
3. 손발이 아주 차다.
4. 저혈압, 맥박이 약하다
5. 일상이 피로하다
6. 수면 시간을 늘려도 피로함이 계속된다
7. 피부 건조, 트러블이 많아진다
8. 손톱이 약해진다
9. 관절 통증, 근육 통증이 생긴다
10. 임신이 잘 되지 않거나 유산 경험이 생긴다
11. 우울과 감정 기복이 심하다
12. 건망증이 심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13. 눈이 건조하다
14. 목 안이 답답, 걸린 듯한 느낌이 있다
15. 안구 주위, 얼굴, 손발 부종이 생긴다
16. 면역력이 약해진다 (잦은 감기 증상)
17. 단 음식을 좋아하게 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방법
갑상선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이 질환이 발생되는 것이라서 호르몬의 생산을 제한하는 치료를 하게되는데요 흔히 항갑상선제를 사용한 약물치료를 시행하게 되는데, 항갑상선제 복용을 중단한다면 재발률이 높은 것이 단점이예요.
약물도 안전하지만 혈관염과 간기능 장애를 동반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투여하는 게 좋습니다. 약물 치료 이외에는 갑상선을 절제하는 수술 요법이나 방사성 요오드치료를 이용하여 갑상선을 파괴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사용돼요. 그러나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의 경우에는 향후에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발생할 수가 있고 임신, 수유 시에는 치료가 불가능하겠죠.
갑상선에 좋은 음식
특히나 몸의 면역력이 많이 감소하게 되는 경우 위의 증상은 더 쉽게 일어날 수 있는데 식습관과 적절한 생활습관으로 갑상선의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오늘은 그러한 의미에서 갑상선에 좋은 음식에 대해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해요. 참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아래에서 소개해 드릴 요오드 성분이 풍부한 음식이 갑상선의 건강에 큰 도움을 주지만 우리의 밥상에서는 다른 나라보다 이미 많은 요오드를 섭취할 수 있답니다.
1. 다시마
다시마의 경우는 아주 다량의 요오드 성분을 포함하고 있답니다. 이런 다시마는 호르몬 분비가 과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개선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음식이예요. 하지만 다시마의 무조건적인 과한 섭취는 또 주의해야 합니다.
많은 요오드 성분 때문인데요 너무 과한 섭취는 오히려 해가 될 수도 있어요. 우리의 식탁에서는 다른 나라보다 이미 요오드 성분이 많기 때문에 갑상선에 문제가 있으신 분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세요.
2. 검은콩
갑상선에 좋은 음식으로 검은콩도 있어요. 검은콩은 갑상선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특히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좋은 음식이라 해요. 또 검은콩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흡사한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서 갱년기의 여성 건강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3. 복숭아
갑상선에 좋은 음식으로 보통 갑상선 질환을 지니고 있으신 분들에겐 한번 이상 추천받았을법한 과일이예요. 이 복숭아 자체가 갑상선의 기능을 원래대로 돌리려는 작용을 한다고 해요. 비록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복숭아도 좋은 과일이예요. 또한 체내 노폐물 배출과 항암작용에도 효과가 좋아서 건강에 도움을 많이 주는 과일이랍니다.
4. 토마토
토마토는 라이코펜 성분에 의해 아주 유명해졌죠. 이 라이코펜 성분은 매우 강한 항암성분으로 갑상선암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을 예방해줍니다. 이미 갑상선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는 보고가 많을 만큼 갑상선의 건강에 좋은 식품이예요. 이외에도 여성 다이어트나 고혈압, 당뇨, 면역력 향상에도 아주 좋은 음식이예요.
5. 톳나물
또한 갑상선에 좋은 음식으로 해조류인 톳나물이 있어요. 다시마와 마찬가지로 요오드 성분이 풍부해서 갑상선의 활동을 활발하게 생성해 주는데요 또한 과한 요오드의 섭취는 좋지 않아서 갑상선 질환을 이미 지니고 있으신 분들은 전문의와 상담 후 드시길 당부드려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에 대해 알아봤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해요.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해요.
이 블로그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