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담양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저는 매년 담양을 찾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자연 풍경속에 몸을 맡기면 힐링이 따로 없는 좋은 장소들이 많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곳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담양 가볼만한곳
담양 가볼만한곳 - 메타세콰이어길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리 633
전남 담양군 담양읍 메타세쿼아이로 12 에 자리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1972년 담양군에서 국도 24호선, 군청~금성면 원율삼거리 5km 구간에 5년생 1,300본을 식재해서 조성한 길입니다. 당시 어려운 경재 였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을 확보해서 나무를 심고 가꾸어 이후 담양읍과 각 면으로 연결되는 주요도로에 계속해서 담양의 수려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됐어요.
오래전 고속도로 개발계획이 되어 있었 이 도로가 사라질 위험에 처한 적이 있었지만 많은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도로가 비켜날 만큼 세인들에게 중요시되는 장소로 인식된 곳입니다. 여기는 역시 영화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영화 화려한 휴가에서 택시기사 민우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사이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에 행복해하는 모습이 촬영된 명소이기도 해요.
담양 가볼만한곳 - 담양 메타 프로방스
주소: 전남 담양군 담양읍 깊은실길 2-17
한국에서 가장 수려한 가로수길로 선정된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 옆에는 프랑스의 휴양지인 프로방스를 그대로 축소해 옮겨놓은 듯한 유럽 마을이 자리하고 있다고 하며 벽돌색 지붕과 유럽풍의 아담한 건물, 분수와 조각상 등 곳곳에 놓인 감성 가득한 조형물까지 프랑스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 담양 가볼만한곳입니다.
메타세콰이어 길에 조성된 메타프로방스는 이국적인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공연과 전시가 상시로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인데요 다양한 먹거리와 카페, 숙소 등 여러 편의시설들이 있어 담양 여행을 하기에 훌륭한 곳입니다. 누구나 어렵지도 않고 안전하게 탈 수 있는 범퍼카 체험이 있어 유아들과 함께 다녀오기에도 좋답니다.
담양 가볼만한곳 - 담양 소쇄원
주소: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전화 : 061-382-1071
개관 : 오전 9시~오후 7시
입장료 : 성인 2천원, 청소년 1천원, 소아 700원
한국 민간정원의 원형을 간직한 곳으로, 1981년 국가 사적 304호로 지정되었어요. 조선 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었으며, 전체면적이 1,400여 평으로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소쇄원 조영을 주도한 조선 중종 대의 선비 양산보의 15대에 걸친 후손들이 지금까지 소쇄원을 복원 및 관리하고 있어요.
인근에 송강정, 환벽당 등 대표적인 별서원림들과 창평 삼지천 슬로시티, 대나무 정원 죽녹원 등과 같은 시설이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아요. 이곳에 심어진 식물로 국내종으로 소나무, 대나무, 버들, 단풍, 등나무, 창포, 순채 등 7종이 있다고 해요. 중국종으로 매화, 은행, 복숭아, 오동 ,벽오동, 장미, 동백등 13 가지, 일본종으로 철죽, 인도산의 연꽃 등 22종의 식물들이 있다고 합니다.
담양 가볼만한곳 - 금성산성
주소: 전남 담양군 용면 도림리 산198-1
금성산성은 고려시대에 쌓은 것으로 전해지고 산성의 둘레는 7,345m이고 성 안에는 곡식 2만 3천 석이 해마다 비축됐어요. 재밌는 점은 금성산성밖에는 높은 산이 없어 성문 안을 전혀 들여다 수 없는 형세를 잘 살펴서 지은 성으로 북의 성문과 성벽이 온전하게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산성 안으로 들어서면 아직도 곳곳에 우물이나 절구통 같은 유물들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하며, 산성의 동문 밖은 순창군의 강천사 등 관광명소와 바로 통하는 길이 있어 관광코스나 유원지로서도 각광을 받는중입니다.
호남 3대 성곽 중 하나인 금성산성(金城山城)은 순창과 경계를 이루는 금성산(603m)에 있는 길이 3km에 가까운 성곽입니다. 1회전 코스는 약 9km이며 약 5시간이 소요되며 보국문에서 북문까지 코스는 1시간 정도 소요되어요. 역사적 의미를 새기면서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인근에 담양온천이 있어 산행 후 따스한 온천수로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어 좋답니다.
담양 가볼만한곳 - 용흥사 계곡
주소: 전남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용흥사 계곡은 담양읍에서 북으로 8㎞쯤 가다 바심재 왼쪽으로 용흥리 마을을 지나 2㎞쯤 올라가면 용흥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담수하는 저수지가 있다고 하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용구산 중턱에 자리를 잡고 있는 용흥사 절이 있답니다.
속설에 의하면조선 영조의 어머니인 창평인 최복순 여인이 이 절에서 기도를 해서 영조를 낳고 이 절 이름을 용흥사라 하고 산 이름도 용구산에서 몽선산이라 고쳤다고 해요. 용흥사는 현 건물지의 규모로 보아 옛날에는 대규모의 사찰이었던 같으나 임진왜란과 한 말 의병전쟁, 한국전쟁 당시 모두 소실되었고 근래 대웅전과 요사채를 복원했어요.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용흥사 계곡은 단풍나무와 푸른 송림 사이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다고 하며, 약 2㎞에 이르는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해서 물고기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여름에는 담양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광주 등 다른 지역에서까지 많은 피서객이 몰려들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용흥사 계곡 사이로 붉게 물든 가을 단풍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기이한 아름다움을 갖고 있답니다.
담양 가볼만한곳 - 죽화경
주소: 전남 담양군 봉산면 유산길 73-16
입장료 : 성인/학생 3천원, 유치원/초등학생 : 2천원
담양에서 죽화경은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5월부터 많은 가지 수의 꽃들이 피어나면서 담양 가볼 만한 장소로 새롭게 손꼽히는 곳이고 그러므로 오전 10시에 오픈하고 입장료는 3,000원입니다.
그리고 국가 소유는 아니고 민간 정원 2호로 지정된 개인 소유지여서 때문에 메타세쿼이아 길과는 또한 다른 매력이 있는 여기는 다양한 꽃들을 볼 수가 있고, 정원으로 완성된 길들이 또다른 예술작품으로 느낄수 있어요. 다량 넓은 편은 아니어서 왕복으로 걷는데 부담되지 않고 가볍게 산책하기 훌륭한 곳 입니다.
담양 가볼만한곳 - 가마골 생태 공원
주소: 전남 담양군 용면 용소길 261
가마골은 용추봉(523m)을 중점으로 사방 4km에 형성된 계곡으로 쉼터, 잔디광장, 자연학습장 등이 있고, 담양의 북쪽에 위치한 생태공원으로 울창한 숲과 계곡이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 훌륭한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가마골은 예부터 그릇을 굽는 가마터가 많아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영산강의 시원인 용소폭포가 유명하고, 현수교도 명소로 꼽히고 있어요. 입장료는 어른 3,000원입니다.
담양 가볼만한곳 - 대나무골 테마공원
주소 : 전남 담양군 금성면 비내동길 148
담양을 대표하는 나무인 대나무는 더운 여름에도 시원함을 안겨주기 때문에 여름철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보통과 다르게 키큰 대나무들 사이에 들어가 있다면 시원하고 아늑한 느낌이 드는 곳 입니다. 대나무골 테마공원은 담양군 금성면 비내동길 148에 자리한이며, 어른은 2,000원, 학생은 1,500원, 소아는 1,000원에 이용 가능해요.
담양 가볼만한곳 - 담양 명옥헌 원림
주소: 전남 담양군 고서면 후산길 103
여름 담양에는 진분홍빛 향연이 펼쳐지는데 그중 압도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 담양 명옥헌 원림으로 옛 조선 시대 대표 민간정원이었던 장소로 알려저 있어요. 수령 100년이 넘은 배롱나무 20여 그루가 그림처럼 들어앉은 정자와 푸른 소나무, 붉은 꽃이 만발한 배롱나무, 정자 앞 연못이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정자 옆에 계곡이 흐르는데, 옥이 부딪히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명옥헌이라고 하는 이름을 얻었다고 전해지고 있답니다.
정자 뒤에는 ‘명옥헌 계축’이라고 새긴 바위가 있는데 우암 송시열이 썼다고 전해내려 오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과 주변의 많은 꽃, 나무들이 어울어져 수려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며, 한국의 수려한 숲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고, 한가롭게 풍광을 즐기며 산책을 가능한 장소로 고즈넉한 명옥헌을 만나고 싶다면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 것이 편리하며 주민분들을 위해 자동차는 마을 입구 주차장에 두고 방문하는걸 추천해요.
담양 가볼만한곳 - 담양호
주소: 전남 담양군 금성면 대성리 산3-3
전남 담양군 금성면 대성리 산3-3 에 위치한 담양호는 담양군 용면에 있는 저수지로 면적이 약 4제곱 키로미터 이며 광주에서와의 거리는 30키로미터가 되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1972년 착동해서 장성호, 광주호, 나주호 등과 함께 만들어 졌습니다. 이곳에 서서 호수를 바라보고 있다면 꽉 막혀있던 가슴도 상쾨해지며 주변에 있는 산을 보고 있다면 힐링도 되는 이곳을 추천해요.
담양호는 용추봉과 추월산 사이에서 흐르는 물로 이루어졌습니다. 76년 9월에 축조된 호수로써 제방길이 316m, 높이 46m, 만수면적 405ha입니다. 담양호를 중점으로 가마골 청소년야영장와 추월산 국민관광단지, 금성산성 등이 감싸고 있어 담양 최선의 관광지이며 역시 산허리를 뚫은 터널을 통하는 신간호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주목받고 있어 도시민의 휴식처와 관광객의 코스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담양 가볼만한곳에 대한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참고하셔서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