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고수 비법

겨울철 담백하고 감칠맛나는 뜨거운 국물로 만들어진 쫀득한 씹는 맛의 수제비 여러분들은 좋아 하시나요? 저는 밀가루 중독수준으로 즐기는데 그중에 제일 즐기는 건 수제비입니다. 오늘 제가 겨울철 따듯하게 우리몸을 보충되어줄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을 알려드릴게요.

수제비

서민과 가장 친숙한 식품 중의 한 개로 중국에서는 530∼550년 사이에 제작된 ≪제민요술 齊民要術≫ 속에 ‘박탁(餺飥)’이라고 부르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는 기록이 적어 수제비가 언제부터 만들어졌는지 정확히 고증할 길이 없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밀의 수확량이 적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밀을 주재료로 하는 수제비를 서민의 음식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수제비가 서민의 음식으로 출발한 것이 아니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조선시대의 수제비는 ‘운두병(雲頭餠)’이라고 부르는 이름으로 불리었습니다.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 김치 감자 수제비

밀가루 300g, 고운 소금 1/3T(3g), 식용유 1T, 물 170ml 양파 (중) 1/2개 (90g) 묵은지 500g 김칫국물 100ml 파 한 개 두부 300g 국물용 멸치 20마리 물 1.5L 다시마 손바닥 크기 한 조각 청양고추 2개 다진 마늘 1T 고춧가루 1T(6g) 국간장 2T 멸치 액젓 2T.

반죽을 만듭니다. [밀가루 300g, 고운 소금 1/3T (3g), 식용유 1T, 물 170ml] 양파, 파, 묵은지, 두부 썰어줍니다. 냄비에 국물용 멸치 20마리 넣고 중불로 2분 볶습니다. 물 1.5L, 다시마, 청양고추 2개 넣고 8분 끓여요. (센 불로 뚜껑 닫아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춘다) 다시마 건지고 중약 불로 10분 끓여요. 육수 재료 건져요. 다진 마늘 1T, 국간장 2T, 멸치 액젓 2T, 김치, 김칫국물 100ml 넣고 센 불로 5분 끓여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낮춘다)

양파, 수제비, 고춧가루 1T 넣고 센 불로 2분 ~ 2분 30초 끓여요. 파, 두부 넣고 1분 끓여요. 쫄깃하게 씹히는 수제비와 깊은 국물 맛이 매력적인 김치 수제비.훨씬 맛있으며 매력적인 김치수제비 만들어 주는 법 시작해요.밀가루 300g, 고운 소금 1/3T (3g), 식용유 1T 넣고 섞어주세요.

물 170ml 넣고 반죽해요.물은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나누어 넣으면 반죽을 더 쉽게 할 수 있답니다.한덩이가 되면 비닐에 감싸서 냉장고 1시간 숙성시켜요.바로 만드실 분들은 오래 치댈수록 쫄깃한 수제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양파 0.7cm 두께로 썰어주세요.파는 어슷 썰어 준비해요.묵은지는 2~3cm 길이로 썰어주세요.김치 심지도 얇게 썰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두부 300g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내장 손질한 멸치 20마리 냄비에 넣고 중불로 2분 볶습니다.센 불로 켠 뒤 물 1.5L, 다시마, 청양고추 2개 넣어주세요.뚜껑 닫고 8분 끓입니다.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떨어뜨리고 계속 끓이시면 됩니다.8분 후 다시마를 건져냅니다.중약 불로 줄이며 10분 더 끓여주세요.모든 육수 재료를 건져냅니다.

센 불로 켜고 다진 마늘 1T, 국간장 2T, 멸치 액젓 2T, 김치, 김칫국물 100ml 넣어주세요.센 불로 5분 끓입니다.팔팔 끓으면 중불로 줄여서 끓여주세요.맛본 뒤 입에 맞게 소금으로 간 맞춥니다.센 불로 켠 뒤 양파, 수제비, 고춧가루 1T(6g) 넣어주세요.수제비가 익을 때까지 2분 ~ 2분 30초 끓입니다.파, 두부 넣고 1분 더 끓이면 오늘 요리 끝.부드럽고 고소한 두부와 쫄깃한 수제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두부 김치 수제비 황금레시피입니다.

수제비 맛있게 만드는법 - 찰지게 반죽하는 수제비

수제비 반죽 황금 레시피 재료 : 밀가루 중력분 300g 물 180g 소금 1t 식용유 1t

수제비 반죽 찰지게 하는법 : 밀가루 중력분 300g에 소금 1t와 식용유 1t를 넣어준 뒤 물 180g을 세 번 나누어서 물 넣고 주걱으로 뒤적여주고를 반복해 줘요. 뒤적여주고 반죽이 둥글게 완성됐다면 기포를 빼주듯 눌러주고 치대어 반죽해요. 찰진 느낌이 든다면 비닐봉지를 두 세 겹으로 넣은 뒤 발로 조금만 더 밟아서 치대 준 뒤 냉장고에서 1시간 숙성시켜요.

수제비 양념장 재료 : 다진 대파 1T 다진 청양고추 1/2개 국간장 1T 진간장 3T 고춧가루 2T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 깨 1T 수제비 양념장은 재료를 모두 넣어서 만들어두면 숙성되어 깊은 맛이 나게됩니다.

수제비 육수 재료 : 물 1.5L 육수팩 2개 감자 한 개 양파 1/2개 애호박 1/2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 국간장 1T 소금 1.5T

물 1.5L를 냄비에 담아 육수팩 2개를 넣고 10분 정도 끓여 줘요. (육수팩 활용법에 따라 준비해 주어요.) 애호박, 감자, 양파는 반달모양 한 입 크기로 썰어주며 청양고추와 대파는 송송 썰어 줘요. 육수가 끓으면 팩을 건져낸 뒤 감자와 애호박을 먼저 넣습니다. 감자가 반 정도 익었을 때 양파를 넣고 국간장 1T와 소금 1T도 함께 넣어 주어요. 숙성된 반죽을 꺼내 수제비를 빠르고 얇게 떠주며 대파와 고추를 넣습니다. 충분하게 끓인 뒤 수제비가 다 익었다면 완성입니다. 국물의 맛이 조금 싱겁다면 소금을 1T 넣어도 되지만 수제비 양념장이 있으니 따로 넣지 않아도 좋답니다.